업데이트ver.1

실제 플레이 후 다른 팀원 의견 정리

기존 게임 방식 :

본인 차례에 카드를 뽑고 그 카드에 적힌 주제를 보고 본인의 의견을 말한다.

이에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가 반론을 펼치며 상대가 본인의 의견에 설득 당하거나

더는 반론을 못할 시 본인이 승리하는 것으로 간주한다.

피드백

-> 토론적인 요소가 너무 강하다고 판단. 실제 게임을 진행하며 언성이 높아지거나 흥분하고, 기분이 상할 수도

있겠다고 느껴짐. 그렇기에 조금 더 게임적인 요소 (재미)를 추가하고 게임이 단순한 토론으로 변질되는 것을

막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받음.

수정 후 :

사회 문제와 관련된 토론 주제로만 진행하다보니 게임이 너무 진지하게 흘러가는 것을 느끼게 됨. 그렇기에

게임 시작 전 유머 관련 주제를 추가하여 플레이어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

좋겠다고 판단됨. 또한 단순한 토론으로 변질되고 언성이 높아져 기분이 상하는 상황들을 막기 위해 토론 형식

의 진행보다는 플레이어 혼자 입증을 진행하고 다른 플레이어들이 이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방식이 더 좋을 것

으로 판단됨. 추가로 기존 게임의 요소를 최대한 유지하고자 플레이 방식을 바꾸기로 결정함.

기존 게임 방식 :

토론 혹은 입증할 시간을 3분으로 정하고 시간 안에 본인의 의견과 생각을 얘기하기.

피드백

-> 토론 혹은 입증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느껴짐. 게임이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기존 피스데스 게임은

스피드 게임이기 때문에 기존 게임 진행 방식과 스타일이 너무 다른 것 같다는 의견을 받음

수정 후 :

기존 게임의 순발력, 스피드 요소를 살리고자 플레이어가 입증하는 시간을 30초로 수정함. 실제로 플레이를

진행했을 때 조금 더 긴박하고 초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음.

의견 정리 후 최종 수정본 + 프로토타입 사진

게임 준비물 :

주제 카드 (유머 주제 / 사회 문제 관련 주제)

방해 카드

판단 카드 (지옥, 천국)

게임 진행 :

> 첫 플레이어 선정 방법

플레이어들 중 천국/지옥에 갈 것 같은 사람을 지목합니다.

가장 많은 지목을 당한 플레이어가 첫 플레이어입니다.

게임 진행

두 개의 주제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방해 카드와 함께 섞어서 가운데에 둡니다.

첫 플레이어는 카드 뭉치에서 한 장을 뽑습니다.

카드에 적힌 주제를 확인 후 타 플레이어들에게 카드를 보여줍니다.

적힌 주제의 주인공으로 빙의하여 자신이 천국을 가야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.

(이때, 타이머를 30초로 맞춰두고 입증을 시작합니다.)

30초의 입증 시간이 지나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해당 플레이어를 지옥과 천국 중 어디로 보내야할지 생각한 후

지옥카드와 천국카드 중 하나를 뒤집어서 가운데에 제출합니다.

모든 플레이어가 판단 카드를 제출했다면 카드들을 뒤집어서 어떤 카드가 더 많은지 확인합니다.

이때, 천국 카드가 많으면 입증을 했던 플레이어는 그 카드를 가져가게 됩니다. (+1 획득)

지옥 카드가 더 많다면 입증을 실패한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카드를 얻지 못하고 종료됩니다.

이번 차례에 입증을 했던 플레이어는 다음 차레에 입증을 할 플레이어를 지목합니다.

라운드는 총 3번으로 진행되며 모든 플레이어가 한번씩 입증을 했다면 라운드가 끝이 납니다.

-> 방해 카드

본인 차례에 카드 뭉치에서 뽑은 카드가 방해 카드라면, 그 카드에 적혀져있는 방해 퀘스트를 진행합니다.

퀘스트 성공시 그 카드를 가져가게 되며 (+1 획득) 퀘스트 실패 시 다음 라운드에서 플레이어가 입증을

진행할 때 불리한 조건을 얻게 됩니다.

( 불리한 조건은 다른 플레이어들이 자유적으로 정하게 됩니다.)

게임 승리 조건

총 3번의 라운드가 끝난 후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.

(카드 1장 = 점수 1점)